B2E [business to employee]
기업일반
기업과 직원 사이의 전자상거래를 말한다. 기업이 서비스를 의뢰하면, 기업들의 복리후생을 대행해주거나 직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상거래이다. |
인터넷을 기반으로 기업과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대한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수익원을 찾으려는 전자상거래의 한 개념이다. 이는 기존의 개념인 B2C(business To Customers:기업 대 소비자의 전자상거래) 및 B2B(Business To Business:기업 대 기업의 전자상거래)에 대응되는 용어다. 최근 실행되고 있는 B2E의 형태로는 기업들의 복리후생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 직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체 직원들이 특정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도록 하는 거래 서비스, 직원들의 출장을 도와주는 출장 도우미 서비스 등이 있다. 제공업체의 대부분은 서비스를 의뢰한 기업의 직원 수에 따른 회원제 회비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B2E와 관련된 아웃소싱 서비스를 채택하는 기업은 대부분 대기업들이다. 이는 사내 인터넷의 사용 환경이 비교적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의 B2E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이것은 단체고객 확보를 통한 신규 가입자 확보 비용의 절감과, 계약 해지 후의 회원 재확보 비율이 높다는 이점 때문이다. 대상 기업 입장에서도 일부 힘든 업무를 위임하면서도 직원 만족도의 제고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면 기업체가 자사 직원들에게 주는 명절 선물을 특정 인터넷 쇼핑몰에서 임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기업은 업무 절감의 효과가 있고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일방적인 선물이 아니라 스스로 고른 상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 만족하게 되는 것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인터넷 거래의 특성상 매출증가에 따른 비용이 거의 없으므로 계약 확보가 수익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2001년 내에 B2E 서비스를 도입하는 업체가 79%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는 견해도 있다. |
'Study > 경영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HCI 2장 과제 (0) | 2011.09.20 |
---|---|
HCI 2장 (0) | 2011.09.20 |
G세대의 창업전략 3주차 (0) | 2011.09.19 |
미국의 대형마트의 고민은 무엇일까?? (0) | 2011.09.08 |
G세대의 창업전략 2주차 (9) | 2011.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