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머니볼

Life/힐링 2011. 11. 21. 00:39













<머니볼의 간단한 STORY>
 
게임의 역사를 바꾼 감동의 리그가 시작된다!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에 그나마 실력 있는 선수들은 다른 구단에 뺏기기 일수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돈 없고 실력 없는 오합지졸 구단이란 오명을 벗어 던지고 싶은 단장 ‘빌리 빈(브래드 피트)’은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을 따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는 경기 데이터에만 의존해 사생활 문란, 잦은 부상, 최고령 등의 이유로 다른 구단에서 외면 받던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키고, 모두가 미친 짓이라며 그를 비난한다. 

과연 빌리와 애슬레틱스 팀은 ‘머니볼’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브래드피트는 주인공인 빌리역할을 맡았습니다

현역시절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아킬레스건이 있는 스카우트 단장 빌리.

오클랜드 애슬렉틱스의 단장을 맡게되면서 그는 돈도없고, 최하위인 이 구단을

살려보기 위해서 그는 야구 구단에서 현실적으로 하기 힘든
야구 게임에 머니볼이란 새로운 도입을 시도하게 됩니다

예일대학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와 함께합니다

피터가 주는 출루율이란 데이터만을 가지고 빌리는 선수들을 스카우트 합니다.

30개 구단중 가장 가난한 구단이 단지 확률만으로 야구를 시작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영화 머니볼의 시작이자

빌리빈과 애슬렉틱스구단의 성공의 시작.

 

지금은 구단마다 데이터와 분석자료로 선수들을 관리하지만

선수들의 타율이나 출루율등 수치와 통계를 

야구에 접목시킨 최초의 단장이 빌리빈이라고 합니다.

(머니볼은 실화이니까요)

물론 빌리빈이 통계에 입각해서 야구에 도입을 시작한것은 반대가 치솟고

하는 게임마다 실패를 거듭합니다.
  

머니볼에선 역동적인 야구영화를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 겁니다.

막상막하의 뜨거운 경기속에 거두는 승리. 이런 것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닙니다.

 

한 단장이 가난한 구단에서 머니볼법칙을 이용한 역전의 이야기를

마치 다큐처럼 보여줍니다.

 

그래서 역동적인 것도, 플레이오프를 보는 듯한 느낌도, 반전도 없습니다.

그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아쉬운건 20연승을 일궈낼때 함께했던 유명한 선수들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는게 아쉬었습니다

지토, 헛슨, 멀더 의 영건3인방

그리고 하든과 테하다 까지...

그냥 선수이름만 스쳐지나가고 전혀 나오지않아 뭔가 아쉬웠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대한 상식이 조금 있으신분들은 훨씬 재밋을듯합니다

하지만 야구를 잘 모르시는분들이라면 영화관에서 졸릴수도 ㅋㅋ 

Posted by 코딩하는 야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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